[시리즈]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다임리서치', 100억 투자 유치

곽혜인 기자 승인 2022.10.06 13:58 | 최종 수정 2022.10.06 14:00 의견 0
인포그래픽 = 곽혜인 기자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는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으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로써 다임리서치는 약 12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카이스트(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2020년 1월 설립한 다임리서치는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다임리서치는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오늘날 공장의 가동 방식이 기존 컨베이어 구조에서 탈피해 수백 대 규모의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천여 대의 군집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다임리서치 솔루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임리서치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미국 보스턴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MIT와 공동연구를 추진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다임리서치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조 현장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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