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페어리, 스프링캠프•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최나래 기자 승인 2022.09.21 13:24 의견 0
세일즈클루 홈페이지 캡쳐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고객 반응 분석 솔루션 '세일즈클루'를 개발 중인 페어리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와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지난해 4월 설립한 페어리는 고객들이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B2B 영업 트래킹 솔루션 세일즈클루를 개발하고 있다. 세일즈클루는 기업이 보낸 링크를 추적해 고객이 파일을 확인한 시각, 가장 관심 있게 읽은 페이지 등 고객 행동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 형식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페어리는 20곳 이상의 광고 매체사와 MCN, B2B SaaS 스타트업 등을 고객사 및 파트너사로 유치했으며 올해 10월 세일즈클루 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페어리 허수빈 대표는 “제품 개발 전부터 많은 고객사가 도입 문의를 하고 있으며 실제로 선판매(pre-sales)까지 성사한 상태다”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해 고객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최홍규 심사역은 “페어리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는 역량과 빠른 속도로 가설을 검증해 온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향후 세일즈클루는 효과적인 영업을 위한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시드팁스를 통해 기술 기반의 미래 성장성을 보고 진행됐다”라며 “투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목표로 보다 전략적인 사업화 지도 및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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