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스-지그재그, 당일 주문·배송을 위한 MOU 체결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8.10 10:35 | 최종 수정 2022.08.10 11:05 의견 0
딜리버스 제공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소형화물 배송 서비스 기업 딜리버스(대표 백진욱)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 중인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와 당일 주문·배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그재그 앱 내 ‘직진배송’에서 상품을 주문한 고객은 서울 지역에 한해 주문 당일 상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경기도 주요 도시로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딜리버스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당일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기술(IT) 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력과 자체 물류 센터 및 지역 거점을 확보했으며 기존 물류의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딜리버스 서다정 물류본부장은 “최근 물류는 단순히 상품을 보관하고 운반하는 의미를 넘어 소비자 니즈와 밀접하게 연관돼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런 흐름에 맞춰 모든 쇼핑몰 판매자가 저비용으로 쉽게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신속·정확한 물류 프로세스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그재그는 여성 쇼핑몰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상세 검색 필터 ▲즐겨찾기 및 스토리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3,500만 건, 월 사용자 수 370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거래액 3조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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