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아워 운영사 제로엑스플로우, 18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8.09 11:33 의견 0
인포그래픽 = 곽혜인 기자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영어 교육 올인원 솔루션 플랫폼 원아워(1hour)를 운영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제로엑스플로우가 18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이스톤벤처스, 머스트벤처스, 개인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로, 누적 투자 금액은 29억 원이다.

영어 학원장 출신인 김홍현 대표가 2017년 설립한 제로엑스플로우는 텍스트, 음성, 영상 등의 학습 자료를 텐츠화하는 플랫폼 '원아워'를 운영하고 있다. 원아워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연예인 인터뷰 등을 활용해 단어·문장 학습용 문제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엑스플로우는 원아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영어 전문 출판사 NE능률과 콘텐츠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NE능률의 ELT(영어전문교재및 영어 인증시험) 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NE Build & Grow)'의 교재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파일 등 모든 콘텐츠를 제공받고 있다.

김홍현 제로엑스플로우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영어 학원, 교습소 원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원아워 사용 학원의 수를 현재 260여 곳에서 1,000여 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에이스톤벤처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교육 시장도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방식으로 변화했다"라며 "제로엑스플로우의 원아워는 소비자 수요에 적합한 솔루션이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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