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디어코퍼레이션, 시리즈B 투자 유치... '누적 투자액 120억 넘어'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8.04 12:09 | 최종 수정 2022.08.04 12:11 의견 0
인포그래픽 = 곽혜인 기자 (보도자료 참고)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모빌리티 솔루션 스타트업 디어코퍼레이션은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인만자산운용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시리즈B를 포함해 디어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액은 120억 원을 넘어섰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디어코퍼레이션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120여 개 지역에서 1만5,000대 규모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가입자 수는 약 110만 명이다.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어코퍼레이션은 지난해 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기업가치는 시리즈A 투자 이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디어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화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올해 화물 솔루션 사업부를 신설하고 33조 원 규모의 미들마일 화물 시장(중간물류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미들마일 화물 시장은 화주와 차주 사이를 주선사가 중개하며 계약과 배차가 이뤄지는 구조로, 디어코퍼레이션은 전산화 미비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이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이번 사업화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자사의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9월부터 거래액 200억 원 규모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캐리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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