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2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규 지정... 'R&D 초기 판로 지원'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7.07 11:57 | 최종 수정 2022.07.07 14:13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 CI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우수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해 혁신성장 및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자 '2022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36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의 신속한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0여 개 내외의 혁신제품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그간 중기부가 지정한 189개 혁신제품 중 약 61%인 115개 혁신제품에서 2년간('20~'21) 총 938억 원의 공공조달 매출실적과 약 173억 원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된 혁신제품은 우리 사회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산업안전 및 에너지·환경,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의료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심박수, 호흡 등 생체신호를 감지해 응급상황을 파악하는 '생체신호 모니터링용 비접촉 레이더 센서'가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비대면 건강관리 측면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규 지정된 혁신제품은 7월 중 공공혁신조달플랫폼 '혁신장터' 등록 후 3년간 금액 한도 없이 공공부문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구매로 인한 손실 발생 시 구매담당자에 대한 면책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부처는 시범 구매를 통해 혁신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해당 제도를 통해 발굴된 혁신제품이 인프라뿐만 아니라 국민 생활 곳곳에 적용되어 국민 편의 향상과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제품이 공공부문에 널리 도입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대상 시범구매 지원 및 구매상담회 등 우수혁신 제품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는 '2022년 하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위해 오는 8월 중 2차 공고를 시행하고 연말까지 60개 내외의 혁신제품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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