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스타트업을 위한 '2022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성료

최나래 승인 2022.07.01 13:34 의견 0
상담회에 앞서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가 콘텐츠 투자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모습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2022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1회차 행사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는 투자유치의 사각지대에 있는 콘텐츠기업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로, 올해부터 콘텐츠 제작자와 투자자 간 일대일 투자 상담 위주의 운영방식과 업계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개편했다. 이에 더해 콘진원은 참가기업에 대한 IR 자료를 사전 검토해 가장 접점이 높은 콘텐츠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담회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타버스 유니버스, 컬쳐박스, 캐츠바이스튜디오, 초이스랜드 등 콘텐츠기업 총 26개사와 문체부에서 출자한 콘텐츠 투자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캐피탈원,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을 비롯한 8개 투자사가 일대일로 실무적인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특수촬영물 전문 제작사 ‘초이스랜드’ 최성덕 대표는 “특수촬영물 콘텐츠는 캐릭터 IP 상품 등과 연계해 충분히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지만 최근 들어 국내에서 제작되지 않아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콘텐츠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투자자들을 만나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2022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는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6월부터 8월까지는 서울 및 수도권을 대상으로 3회, 9월부터는 부산, 광주, 충북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3회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포스터/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또한 상담회와 함께 콘텐츠 분야별 산업 및 투자 트렌드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강연도 진행한다. 회차별로 주제를 달리해 ▲MZ세대가 즐기는 콘텐츠로 보는 투자 전망 ▲실감콘텐츠, 메타버스를 타다 ▲데이터 기반+큐레이션, 취향 저격 OTT 콘텐츠 분석 ▲교육과 융복합 콘텐츠의 만남 등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콘진원 콘텐츠금융지원단 백승혁 단장은 “콘텐츠기업의 자금 확보가 성장의 기초인 만큼 일대일 투자 상담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 거점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역 콘텐츠기업들도 소외되지 않고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 찾아가는 케이녹 투자유치 상담회’ 2회차는 '메타버스 X 실감콘텐츠'를 주제로 오는 7월 27일, 3회차는 '데이터 X OTT'를 주제로 8월 31일에 운영될 계획이며 이 밖에도 4~6회차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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