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롯데슈퍼, 소매업 스타트업 발굴 협약 체결

최나래 승인 2022.07.01 13:43 | 최종 수정 2022.07.01 13:48 의견 0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조센터)는 롯데슈퍼·롯데벤처스와 함께 소매업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운영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양 기관은 '2022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 중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실시한 공모를 통해 매장 상태 인식, 고객 셀프 계산, 무인 전화 주문, AI 빅데이터 분석, 리테일 혁신 기여 등의 항목에서 고득점을 받은 9개 팀을 선정했으며 업무 협약식 종료 직후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기 위한 PT발표 심사가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롯데슈퍼와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온·오프라인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 테스트할 기회가 주어지며 부산창조센터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1,000만 원과 피칭 데이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롯데벤처스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엘 캠프'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2020년에는 롯데마트, 2021년에는 롯데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됐다. 이전 회차에서 선정된 스타트업 다수는 프로그램 이후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으며 롯데마트, 롯데월드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과 실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창조센터 이유미 PM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창조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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