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휴밀,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최나래 승인 2022.07.01 13:18 | 최종 수정 2022.07.01 13:51 의견 0
휴밀 홈페이지 캡처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비건 밀크 파우더 제조·유통사 휴밀은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휴밀은 분말 두유를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해당 기술을 활용해 자체 브랜드인 '가루 선생'을 론칭했다. 가루선생은 콩의 물성과 영양을 유지한 분말에 물만 섞으면 비건 라떼, 크림 수프, 생두유 등 다양한 식품군의 원료로 섭취 가능한 비건 간편식을 판매하고 있다. 가루선생의 분말은 화학 첨가물 없이 식물성 자연 원료로 구성돼 있으며 액상에 비해 약 4배 긴 유통기한과 낮은 중량으로 보관 및 이동에 용이하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건강, 친환경, 윤리적 가치 등을 내세운 비건 및 푸드테크 시장은 현재 전 세계 20조 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라며 "휴밀은 식품 원료부터 R&D 사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유통까지 직접 진행하는 점과 비건 시장의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자체 기술력으로 미래 성장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휴밀 김경환 대표는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한 시간 절약과 건강까지 생각하면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품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며 "식사 한 끼에 필요한 모든 영양을 압축시켜 작은 부피에 담아 어디서나 물 한 잔만으로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 패스트트랙 바이 씨엔티테크'로 휴밀을 선발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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