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B2B 패션 플랫폼 어이사컴퍼니,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인베스트 승인 2022.06.30 14:06 의견 0
ⓒ인베스트 뉴스

[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어이사마켓’ 운영사 어이사컴퍼니는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어이사컴퍼니는 2019년 10월 설립 직후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2021년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누적 투자액은 비공개다.

어이사컴퍼니가 운영중인 '어이사마켓'은 국내 의류 도소매 시장에서 유통 단계를 줄인 패션 B2B 플랫폼이다. 어이사마켓을 통해 중국 도매업체로부터 직접 의류를 사입할 수 있으며 낱장 사입 및 교환·반품 등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중국 구매대행 업체와의 차별점이다.

어이사마켓은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사입·물류 서비스를 안정화함으로써 전년 대비 12배 이상의 연간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6월 기준 어이사마켓을 이용하는 국내 소매업체 수는 7,500여곳에 달한다.

어이사컴퍼니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소매업체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UI·UX 디자인 개선과 도매업체 관련 기능 개발을 통해 기업간 쌍방향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성 어이사컴퍼니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지그재그나 에이블리, 브랜디 등 패션 B2C(기업 대 개인) 플랫폼 입점 쇼핑몰에 더욱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거래액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김석현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국내 의류 소매업체는 14만여 곳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어이사마켓의 직접 타겟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논브랜드 패션 판매자는 7만 명이 넘는다”라며 “어이사마켓이 이들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공급한다면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