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우주문방구, 마크앤컴퍼니•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6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

최나래 승인 2022.06.27 14:45 의견 0
스토리네이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세계관 및 웹 소설 공동 창작 플랫폼 스토리네이션 운영사 ‘우주문방구’는 마크앤컴퍼니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6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웹 소설 시장은 집필 및 출판은 물론 수익을 얻기도 어려운 환경으로, 우주문방구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스토리네이션을 개발했다. ‘스토리네이션’은 스스로 세계관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른 독자들과 협력하여 세계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오픈 콘텐츠 플랫폼이다. 스토리네이션은 지난 3월 31일 베타버전 출시에 이어 6월 24일에 정식 OBT(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주문방구 박호준 대표는 “스토리네이션은 세계관 제작부터 웹 소설 출판까지의 힘들고 긴 과정을 인공지능과 다른 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라며 “다양한 게임적 요소를 통해 다른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와 작가, 독자 모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마크앤컴퍼니 장혜승 이사는 “웹 소설은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2차 저작물로 파생될 수 있는 원천 스토리로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주문방구가 제시한 세계관 기반의 플랫폼과 기술이 웹 소설 창작 및 유통 방식을 혁신하는 한편, IP 수명의 증대와 주제의 다양성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주문방구는 디지털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는 ‘딥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마구마구의 김홍규 전 넷마블앤파크 대표가 설립한 게임 플랫폼 기업 ‘블록체인저’ 등과 함께 스토리네이션 정식 론칭에 맞춰 다양한 세계관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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