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펩타이드 진단·치료제 개발사 씨바이오멕스, 시리즈B 투자 유치

곽혜인 승인 2022.06.22 17:1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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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씨바이오멕스는 자체 개발한 CAIX 타깃 Pan-Cancer 방사성 진단·치료제(하나의 타깃으로 다양한 암종에 적용 가능한 치료제) 성능을 기반으로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기관투자자인 신풍제약,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단행했으며 스타셋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캐피탈, 이앤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씨바이오멕스의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씨바이오멕스는 자체 펩타이드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인 CUS를 기반으로 진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방사성 진단·치료제는 약효를 늘릴 경우 독성이 함께 증가해 임상 단계에서 투약용량에 제한이 많았고 약효와 독성 측면에서 차별성을 입증하기 어려운데 비해 씨바이오멕스는 고유 플랫폼을 활용해 두 가지를 동시 충족하는 타기팅 물질 'CBT-001'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력의 약효와 우수성을 신장암 모델에서 입증한 바 있으며 현재 CBT-001의 임상 1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치료 효과를 입증한 이후에는 다양한 암종으로 타기킹 물질을 확장 적용할 예정이다.

씨바이오멕스 차준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투자자들과의 신뢰관계를 입증함과 동시에 글로벌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해 높은 이해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보유한 신규 기관투자자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약효와 독성 두 가지 측면의 한계점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유 물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씨바이오멕스의 차별성과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방사성 진단·치료 신약 CBT-001의 잠재력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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