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아루, 퓨처플레이 외 2곳으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최나래 승인 2022.06.17 15:58 의견 0
아루 로고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는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이그나이트엑스엘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와 정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루는 여성에게 필요한 성 지식, 섹슈얼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자기만의 방'을 운영하는 펨테크(female과 tech의 합성어) 스타트업이다. 2020년 9월 출시해 올해 5월 기준 콘텐츠 투적 조회 수 38만 회를 기록했다.

'자기만의 방'은 200개의 콘텐츠를 통해 궁금한 성 지식부터 건강 정보, 섹스 테라피 ASMR까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드 다이어리 기능으로 월경 체크와 감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아루는 팁스에 선정되면서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아루는 팁스를 통해 △사용자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시스템 △페르소나 군집별 콘텐츠 및 제품 평가와 성과 예측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퓨처플레이 모상현 심사역은 "아루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두터운 팬덤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아루 고유의 페르소나 분석 기술을 더 정교화하여 섹슈얼 웰니스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루 이명진 대표는 "펨테크 시장은 매해 15% 이상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영역이지만 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술은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시드 투자와 팁스 지원을 통해 여성 소비자의 편의에서 나아가 펨테크와 웰니스 업계가 양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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