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드랩, KB 인베스트먼트•데이블로부터 10억 원 프리시드 투자 유치

최나래 승인 2022.05.24 17:22 의견 0
드랩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드랩(Draph)’은 KB인베스트먼트와 데이블 백승국, 이채현 공동 대표로부터 10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랩은 상품 판매,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와 광고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 등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랩의 솔루션은 AI가 전문가 수준의 상품 사진을 다양하게 생성하고, 적합한 사진을 동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수많은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0에 가깝게 줄여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상품 판매 통계를 바탕으로 판매자에게 최적의 상품 사진 수정 전략을 제안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드랩은 필수 인력 채용 및 제품 출시에 힘쓸 계획이다.

드랩 이주완 대표는 “현재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커머스·광고 사진 시장에서 AI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몇 초 만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드랩 서비스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이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닌, 매출 및 성과 데이터로 검증되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궁극적으로 인터넷상 모든 사진을 지금과 같이 정적이지 않고,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에 맞도록 동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KB인베스트먼트의 이지애 상무는 “기존 비효율적인 커머스 시장을 바꿀만한 아이템에 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연쇄 창업가와 국내 AI 전문가들이 뭉친 팀으로 처음 본 순간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드랩이 앞으로 만들 커머스와 광고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랩에 투자한 KB인베스트먼트는 팁스(TIPS) 운용사이며, 운용자산 규모(AUM)를 비롯하여 투자규모 및 투자회수 부문에 이르기까지 상위 투자회사로서 국내 벤처캐피탈과 Private Equity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데이블은 SK플래닛 사내벤처 레코픽(RecoPick) 출신 창업가 4명이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다.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네이버·SK플래닛 출신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데이블은 월 5억 명 사용자들의 웹사이트 사용 패턴이라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고객사에게 개인화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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