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온라인 ‘K-스케일업 챌린지 피칭’ 행사 진행

최나래 승인 2022.05.13 11:36 의견 0
코트라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나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K-스케일업 챌린지(K-Scale Up Challenge) 피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의 강점을 독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이들을 장기적으로 글로벌 수준으로 스케일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KOTRA 함부르크 무역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KIC 유럽(글로벌 혁신 센터)과 협업해 급변하는 독일 스타트업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독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발굴할 예정이다.

​K- 스케일업 챌린지 온라인 피칭은 오늘 오후 14:30부터 1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로봇 개발, 메타버스, AI 솔루션, 친환경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10개 사와 Silicon Alle, Drivery 등 독일 VC/AC 8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훈련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팩트의 이수진 대표가 연사로 참가해 생생한 독일 시장 진출 후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바누슈 발크 독일 스타트업 협회 차장이 독일 및 베를린 스타트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에릭 크뤼거 독일 철도청 산하 스타트업 전문 육성 기관인 DB 마인드박스 팀장이 독일 모빌리티 산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독일 건설기업 빌핑어 베르거의 투자 담당자는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큰 관심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KOTRA 이길범 유럽 지역본부장은 “독일은 우수한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국내 스타트업이 독일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에는 ‘2022 베를린 IFA NEXT(국제가전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은 유럽 내에서도 외국인 친화적인 정책과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미국의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높은 외국인 창업자 비율(20.8%)을 차지했다. 특히 베를린의 경우, 유럽 대륙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과 연결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