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자기기 매입·판매 플랫폼 '21세기전파상',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곽혜인 승인 2022.05.11 15: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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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21세기전파상은 500글로벌,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후 약 1년 만이다.

21세기전파상은 중고 전자기기를 매입한 뒤 품질 검사 및 수리·보증 절차를 거쳐 소비자에게 재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다양한 중고 전자기기를 매입해 신상품 수준의 검증된 제품으로 재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21세기전파상은 이번 투자를 주도한 500글로벌의 시드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시장 검증(PMF) ▲고객 유치 ▲시장 진입 전략 ▲초기 서비스 구축 등에 집중적으로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21세기전파상 CI

21세기전파상은 전자기기 산업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쏟아내는 데서 비롯된 자원 낭비, 즉 인적·환경적 비용에 주목했다. 아울러 통신사 약정이 없는 자급제폰 이용자가 1,000만명 이상 증가한 현 시점에서 리퍼비스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21세기전파상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리퍼비시 전자기기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리 능력을 신제품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현재 21세기전파상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영준 21세기전파상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다양한 전자기기 리퍼비시 플랫폼이 유니콘으로 성장했다"라며 "스마트 전자기기로 낭비되는 일적·물적·금전적 자원과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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