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밋트레이드, 700만유로 조달하며 프리-시리즈 A 마감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1.26 09:15 의견 0
ClimateTrade 제공

[인베스트뉴스 곽혜인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기후 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하는 클라이밋트레이드(Climatetrade)는 2021년 말 유럽에서 마감된 프리-시리즈 A에서 700만유로를 조달한데 이어 미국 중심 라운드에서 1300만유로를 추가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클라이밋트레이드는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해 총 2000만유로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새로 조달한 자금은 4개국 지사 신설, 유럽, 아시아 및 미국의 스타트업 사업 육성, 기술 제품 서비스 확대 및 인재 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베네피토(Francisco Benefito) 클라이밋트레이드 최고경영자(CEO)는 "4년간 클라이밋트레이드의 목표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 행동을 실행하는 것이었으며 우리의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는 2021년에만 약 2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새로운 투자금으로 기후 변화를 위한 행동을 더 강화하고 클라이밋트레이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이밋트레이드는 세계적으로 인증된 탄소 상쇄 및 기후 재생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해 기업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스페인 기반 업체다. 1300만유로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리즈 A의 추가 라운드는 올해 말 클라이밋트레이드의 미국 법인 재설립과 함께 마감될 예정으로 현재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이밋트레이드 미국 법인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마이애미가 기후 위기 대응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탈중앙화 경제의 글로벌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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