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사람들, 미국 소재 VC 스트롱벤처스 투자 유치 성공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1.20 13:04 의견 0
기발한사람들 제공

[인베스트뉴스 곽혜인 기자] 기발한사람들(대표 김현진·황서영)은 당근마켓, 클래스101, 숨고 등의 투자사인 미국 소재 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기발한사람들은 미국 헐리웃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덕션 서비스(전문 영상 제작사의 촬영 과정을 서포트)를 디지털화 한 '써폿(SSUPPORT)'을 론칭했다. 써폿은 현재까지 쌓아온 데이터(PMD: Production Meta Data)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모 서비스만으로 누적 매출 50억 원, 제작사의 재사용율 40%를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합류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써폿은 촬영에 필요한 스태프 매칭과 차량, 장비, 소모품 등 70가지 이상의 촬영 준비를 웹과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촬영 스케쥴, 정산 내역,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는 기존 페이퍼나 PDF 방식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어 영상업계 관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스트롱벤처스 조지윤 수석심사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상제작 시장에 비해 인력구인, 장비 렌탈/구매 업체는 파편화 되어 있으며 시장에 프로덕션을 위한 플랫폼이 부재한 부분을 써폿이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단순한 매칭이 아닌 과거 작품별, 씬(scene)별 등으로 상세하게 분리된 제작사, 제작진, 참여스탭, 사용된 장비/소품, 로케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스텝으로 사용하기 쉬운 프로덕트를 만드는 점이 인상깊어 투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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