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푸드 스타트업 '쿠캣' 인수

곽혜인 기자 승인 2022.01.14 17:51 의견 0
쿠캣 냉동 매대 / GS리테일 제공

[인베스트뉴스 곽혜인 기자] 지난 13일 GS리테일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쿠캣'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약 550억원을 투자해 쿠캣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NH투자증권은 3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인수가 종료되면 쿠캣은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되지만 경영은 기존과 같이 이문주 대표이사가 계속해서 맡게 될 전망이다.

2014년 설립된 쿠캣은 자체 브랜드 상품 라인업이 220여개에 달하며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잡아내 상품화하는 기획력이 우수하다. 이에 GS리테일은 인수 이후 자사가 보유한 기존 플랫폼에 MZ세대 고객을 끌어들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GS리테일은 우선 GS25와 쿠캣마켓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을 출점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며 기존 오프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인수한 배달업체 요기요를 통한 상품 판매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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