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위해 볼로콥터와 업무협약 체결

최상혁 승인 2021.11.25 17:49 의견 0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인베스트 뉴스 최상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 제조사 볼로콥터와 한국형 UAM 서비스 모델 고도화 및 상용화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양사는 7월부터 한국 내 UAM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요건을 규명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해 왔다.

두 회사는 ▲ 국내 UAM 서비스 시장 수요·규모 추정 ▲ UAM 가망 경로와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시설) 위치 선정 ▲ 한국 내 비즈니스·서비스 모델 사례 연구 ▲ 안전·인증 관련 평가 기준 등을 연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말까지 이 공동 연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연구 결과를 분석한 후 한국 시장에 최적화한 UAM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 운영 경험과 자율주행 기술, 공간정보·지도 기술 등을 총동원해 UAM 서비스를 이용할 때 출발지-버티포트1-버티포트2-목적지까지 전체 경로에서 앱 하나만으로 끊김 없는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심 교통 혼잡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이동 기술인 UAM은 소음이 적고 전기·수소전지 등 친환경 연료 동력을 쓰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2025년 5인승 UAM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저작권자 ⓒ인베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